나의 결과는
툭 보내는 소포 배달부
- #센스
- #은근함
- #여유
어떤 사람이냐면요
대화가 하루 종일 이어지진 않지만, 창밖 하늘 사진이나 연인이 좋아할 영상 링크를 말없이 보내요. 힘들다는 연인에게는 위로의 말보다 디저트 기프티콘이 먼저 가요. 보내는 쪽에서는 그게 '네 생각했어'라는 뜻이에요.
문제는 그 뜻이 늘 전달되진 않는다는 거예요. 링크만 받은 연인은 '이걸 왜 보냈지?' 하고 넘길 수도 있어요. 다음에 뭔가 보낼 때 '이거 보고 네 생각났어' 한 줄만 붙여 보세요. 같은 사진이라도 받는 쪽에선 전혀 다른 메시지가 돼요.
이런 점이 빛나요
- 상대를 부담스럽게 하지 않아요
- 작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걸 보여 줘요
이것만 기억해요
- 보낸 뜻을 한 줄은 말로 붙이기